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코 로빈/비판 (문단 편집) == 향후 전망 == 로빈 본인이 알라바스타에 대해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있는지, 죄의식을 품고 있는지는 현재 아무도 모른다. 작가도 로빈이 알라바스타에서 벌였던 일을 sbs나 인터뷰 같은 곳에서도 단 한 번도 말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2부에서의 인물 수가 늘어난만큼 로빈의 비중과 분량이 많은 것도 아니다. 하지만 작중 세계관의 대외적으로 유일하게 원피스에 도달할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이기에 최종장에서의 분량이 이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와노쿠니 편에서 로빈이 상디를 공격하는 블랙 마리아에게 공격할 때 아주 오랜만에 바로크 워크스 언급이 나왔는데 "악의 조직에 있던 시간도 길거든. 동료가 심한 짓을 당하면 살짝.. 나올 것 같아 내 안의 악마의 부분이..!" 라고 한다. [* 그야 로빈이 이제껏 머물렀던 악의 조직은 바로크 워크스 외에도 있지만 로빈의 이전 조직하면 바로크 워크스가 대표적이므로 바로크 워크스를 언급하는 거라고 볼 수 있다.] 1054화에서 비비의 실종이 사보와 연관돼 있다고 하는 걸로 보아 조만간 비비와 밀짚모자 일당이 재회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게 된다면 이때가 로빈이 바로크 워크스 당시의 죄를 사죄할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 1060화에서 밀짚모자 일당에 뒤늦게 비비의 소식이 전해지는데, 비비와 함께 모험했던 루피, 나미, 우솝, 상디, 쵸파는 패닉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며 마리조아로 쳐들어가자 하고,[* 유일하게 조로가 냉정함을 유지하면서 일당을 진정시키는데 이 쪽도 '일단' 진정하자 쪽이지 비비에 대한 동료애가 없는 게 아니다. 상황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았으며 비비 자체도 강한 여자이니만큼 알아서 잘 행동했을 것이라는 것이라 생각하고 '''만약 움직여야 한다면 누구하고든 싸울 것'''이라며 동료애를 표했다.] 그 이후에 합류한 프랑키, 브룩, 징베는 레벨리와 사보, 알라바스타 왕국 자체에 대한 이야기만 하는데, 이 중간선에 위치해있는 인물이자 알라바스타 사건의 당사자 중 한명인 로빈만 딱 이 장면에서 투명인간이 되어버렸다(...) 정확히는 루피가 "지금 당장 알라바스타로 가자!!"고 외칠 때 로빈 특유의 무엇인가 생각하는 '...'이 작게 나오는 한 컷으로 끝인데, 이마저도 로빈의 생각 말풍선인지 그 사이에 있던 술통에 들어있는 카리브의 생각 말풍선인지 명확하게 판단하기가 어렵다. 이후 로빈의 별다른 의견 표명 없이 화제가 전환되었기에 여전히 로빈의 의중은 알기가 어렵다. 게다가 다른 화제를 꺼낸 게 로빈 본인인지라 관점에 따라선 껄끄러운 화제를 회피한 걸로 볼 수가 있다. 이에 대해 팬덤에서 [[https://m.dcinside.com/board/onepieceblood/1406565?page=8&recommend=1|이런 드립]]까지 나올 정도. 로빈의 의중이 불명인 점은 작가가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나온 게임 [[원피스 오디세이]]에서 알라바스타에 다시 돌입할 때 그녀의 생각을 조금 알 수 있는데, 비비와 자신이 해당 시간대에서 만나면 혼란이 생길 것을 우려해 중간에 잠시 이탈하기도 하고, 더이상 자신은 그때와 다르다고 말하는 등 알라바스타 당시를 그닥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진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원작자가 게임 제작에 참여했기 때문에 로빈의 묘사도 참고할만 하다.] [[분류:니코 로빈]][[분류:원피스(만화)/비판 및 논란]][[분류:캐릭터별 비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